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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시간대 11월 소비자심리 71.8로 넉 달째 개선세 지속

  • 입력 2024-11-25 07:1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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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시간대 11월 소비자심리 71.8로 넉 달째 개선세 지속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째 개선세를 보였다.

22일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는 71.8로, 전월 70.5보다 상승했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6%로 직전월 2.7%보다 0.1%p 낮아졌다.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2%로 직전월 3.0%보다 0.2%p 높아졌다. 장기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설문조사 디렉터인 조앤 쉬는 "11월 공화당 지지자들은 기대 지수가 급등하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하락했는데 이는 트럼프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두 집단의 상반된 견해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플란테 모란 금융자문의 짐 베어드 CIO는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경제가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다만 정치적 성향과 선거 결과에 대한 개별 응답자들의 견해에 따라 미묘한 감정 변화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했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연준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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