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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CNBC "美대선 경계 + 지정학 위험 속 높은 밸류가 변동성 유발할 수도"

  • 입력 2024-10-22 08:0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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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에드 야데니 야데니리서치 대표가 "미국 대선 경계와 지정학 위험 속에 높은 밸류가 변동성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1일 'CNBC-TV18'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 대선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본다"며 "선거 결과가 너무 박빙이어서 누가 이길지에 대한 갈등이 생기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다른 잠재적 위험은 미 민주당이나 공화당 중 한 쪽이 큰 차이로 승리하는 경우인데, 이 역시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야데니 대표는 시장에 가장 좋은 결과는 교착 상태라며 "이 시나리오에서는 트럼프나 해리스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하원과 상원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해 정책 통과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두 후보 모두 적자를 줄이거나 정책의 인플레이션 효과를 통제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지 않아 시장에 위험을 가중시킨다"고 말했다.

시장의 주요 리스크는 미국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 정치와 글로벌 이벤트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그는 "연준이 더 이상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11월이나 12월에 더 이상 금리인하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더 이상 금리인하는 없다는 입장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했다.

최근 금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지정학적 이슈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 이후 중국이 금 매입을 늘리고 있으며, 이는 금값이 호조를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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