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주간 신규실업 25만8000건으로 예상(23만 건) 상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주간 신규실업이 예상을 웃돌았다.
10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3만3000건 늘어난 25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 5일 이후 최대 수준이자, 예상치(23만 건)도 크게 웃도는 결과이다.
최근 4주동안 평균한 신규 신청건수는 23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6750건 늘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6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4만2000건 늘었다.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 4주 평균은 183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4500건 증가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낸시 반덴 호텐 이코노미스트는 "보잉 파업이 해결될 때까지, 그리고 헬레과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을 받은 주에는 실업수당 청구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다만 연준은 이러한 영향을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워싱턴주가 보잉 파업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며 "그러면서 이번 신규실업 증가에서 불균형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