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연준 보우만 “연준, 인플레 싸움서 너무 일찍 승리 선언”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너무 일찍 승리를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빅컷에 반대 의견을 보인 바 있다.
그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FOMC의 50bp 인하는 물가안정 의무에 대한 조기 승리 선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보다 중립적인 정책 기조를 향해 신중한 속도로 나아간다면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까지 낮추는 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우만 이사는 최근 열렸던 FOMC 회의에서 50bp 금리 인하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다. 당시 그는 25bp 인하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여전히 견조한 수요가 물가 상승을 계속 견인할 수 있음에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건전한 노동시장을 반영하는 지출 데이터, 특히 소비자 지출이 지속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보이는 것에서 그 신호를 받고 있다"며 "근원 개인 소비지출 물가는 여전히 전년 대비로 2.5% 상승하면서 목표치 2%를 상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