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연준 월러 “최근 물가지표 더 강한 하락세 보인 만큼 추가 빅컷 지지 가능”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금리인하를 적극 지지하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20일 미국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물가가 예상보다 더 빨리 떨어지는 만큼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빅컷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물가 지표가 더 강한 하락세를 보인 만큼 추가 빅컷 등을 지지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연준이 움직일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위원회가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 경제지표의 흐름에 따라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전개될 수 있다고 했다.
그의 발언 이후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의 11월 50bp 인하 확률을 50%로 반영했다.
월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훨씬 가속화 했을 때 금리 인상폭 확대를 적극 옹호한 바 있다"며 "인플레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만약 데이터가 계속해서 완만하게 나온다면 목표에 더 가깝게 맞추기 위해 금리인하에 더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