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캐나다, 기준금리 4.25%로 25bp 인하해 예상부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캐나다중앙은행(BOC)이 4일 기준금리를 4.50%에서 4.25%로 25bp 인하했다.
BOC는 작년 9, 10, 12월 그리고 올해 1, 3, 4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6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지난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낮춘 바 있다.
시장 예상대로 6, 7,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3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인플레 둔화세가 지속될 경우 추가 인하가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BOC 입장은 7월 회의 이후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인플레이션 하방 위험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티프 맥클렘 BOC 총재는 "경제가 너무 약하고 인플레이션이 너무 많이 떨어질 위험을 점점 더 경계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 추이를 계속 평가하면서 매번 회의 상황에 따라서 통화정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여러 시나리오를 논의했다고 했다. 통화 완화를 중단하거나 50bp 인하하는 것을 잠재적인 옵션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지표가 예상을 웃돌거나 상당히 적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경우 완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면서도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현저히 약하면 25bp보다 인하 폭을 확대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