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0 (토)

뉴욕 주가 회복국면 이어지면 기술주, 방어성격 AI 수혜주 비중 확대 - 메리츠證

  • 입력 2024-08-13 08:16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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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3일 "8월 이후 뉴욕 주가 회복 국면이 이어진다면 기술주와 방어 성격의 AI 수혜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황수욱 연구원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를 되돌리긴 했지만 경기 둔화 국면이라는 사실은 인지해야한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황 연구원은 "순환 관점의 경기민감주 성장률과 추세 성장 산업 성장률을 비교하면 후자가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 주가는 7월 10일 고점 이후 중소형주, 경기민감주가 아웃퍼폼하고 기술주 조정이 시작된 바 있다. 이후 8월 5일 주가 급락과 함께 만들어진 저점에서 낙폭이 컸던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하는 듯한 모습이다.

황 연구원은 "주가 조정을 유발했던 경기침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는 어느정도 진정된 듯하다"면서 "주도주 실적에 대한 걱정도 7월말과 8월 초 실적발표를 확인하면서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AI 수혜주(전력인프라, 에너지/원자력) 관련 기업들의 실적 코멘트를 봤을 때 주도 산업에 대한 초과 수요 상황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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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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