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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보합권 혼조…빅테크 실적 + FOMC 회의 대기

  • 입력 2024-07-30 06:26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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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주중 대형 기술주 실적과 미국 월간 고용지표 발표,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회의 등을 앞두고 대기 모드가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41포인트(0.12%) 하락한 40,539.9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44포인트(0.08%) 오른 5,463.5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2.32포인트(0.07%) 상승한 17,370.2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재량소비재주가 1.4%, 통신서비스주는 0.9% 각각 올랐다. 반면 에너지주는 0.9%, 정보기술주는 0.3%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테슬라가 6% 급등했다. 모건스탠리가 자동차 부문 최고 선호주로 꼽은 영향이 컸다.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온세미컨덕터는 12% 뛰었다. 반면 엔비디아가 1.3%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는 대부분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3% 낮아졌다.

이번 주에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메타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AMD와 퀄컴, 인텔 등도 실적을 발표한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8% 하락, 배럴당 75달러 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내림세다. 중동 군사적 긴장이 재차 고조됐지만, 중국 수요감소 우려 및 달러화 강세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35달러(1.75%) 내린 배럴당 75.8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1.35달러(1.66%) 하락한 79.78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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