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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마이크론, 매출전망 예상부합 실망감...시간외 8% 급락

  • 입력 2024-06-27 08:4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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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마이크론, 매출전망 예상부합 실망감...시간외 8% 급락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마이크론 주가가 26일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8% 급락하고 있다.

이 종목은 우리 시각 오전 8시 14분 기준, 정규장 종가보다 8.09% 내린 130.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실적 전망이 예상에 부합한 이후 나온 실망 매물에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에 마감된 회계연도 3분기 조정 EPS는 62센트로 예상인 51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68.1억달러로 예상액인 66.7억달러를 상회했다.

마이크론은 이번 분기 매출액은 76억달러, 조정 EPS는 1.08달러로 전망했다. 시장은 매출액은 76억달러, EPS는 1.05달러로 전망했다.

이 회사 주가는 AI 붐을 타고 지난 1년 동안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들의 최첨단 메모리는 엔비디아와 같은 AI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 필요하기 때문에 오픈AI의 쳇GPT와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을 훈련하고 배포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마이크론 순이익은 3억 3200만달러, 주당 30센트로 전년 동기 기록했던 순손실 19억달러, 주당 1.73달러 순손실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성명에서 "데이터센터 제품에 대한 강력한 AI 기반 수요로 인해 마이크론의 최첨단 노드에 대한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다"며 "따라서 PC와 스마트폰의 꾸준한 단기 수요에도 불구하고 2024년 내내 지속적인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크론이 AI가 주도하는 다년간의 성장 기회에서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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