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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6월 서비스업 PMI 55.1로, 예상(54.0) 상회..제조업 PMI 51.7로, 예상(51.0) 상회

  • 입력 2024-06-24 07:0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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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6월 서비스업 PMI 55.1로, 예상(54.0) 상회..제조업 PMI 51.7로, 예상(51.0) 상회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6월 서비스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웃돌았다.

2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6월 미국 서비스업 PMI는 55.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 54.0을 상회하는 결과이며, 26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6월 제조업 PMI 잠정치도 51.7로 예상치 51.0을 웃돌았다.

이에 종합 PMI 잠정치는 54.6으로 전월 54.5보다 높아졌다. 최근 26개월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6월 잠정 PMI 데이터는 2년여 만에 가장 빠른 경제 확장세를 나타냈다"며 "2분기 경제가 견조하게 끝났음을 암시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진정됐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PMI는 연율 2.5% 미만의 경제 성장률과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 증가가 경제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반영되면서 경기 호전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서비스 부문이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소비의 강세를 반영하듯, 올들어 2년 만에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제조업의 지속적인 회복이 경기 확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설문조사는 일자리 증가 측면에서도 반가운 소식을 전하면서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개선됐다. 고용에 대한 의욕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한편 판매가격 인플레이션은 5월에 상승세를 보이다가 다시 냉각돼 지난 4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최근 하락세는 설문조사 물가 게이지가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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