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연준 바킨 "금리정책 수정에 앞서 추가적 데이터 필요"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정책 수정에 앞서 추가적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18일 뉴스매체 MNI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하다"며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의 경로에 대한 명확한 그림이 나올 때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에 대한 세 가지 뚜렷한 결과에 대해 좋은 주장을 제시했다.
바킨 총재는 "첫째 인플레이션이 계속 진정되고 연준이 소위 연착륙을 선언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두 번째 시나리오는 올해 첫 3개월 동안의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라 향후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는 것이다. 세 번째 시나리오는 경제 활동이 평탄화되는 것"이라고 했다.
투자자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미 경제가 어떤 경로를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결정했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다만 개인적으론 그런 입장이 아니며,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그가 설명한 세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에 대응하거나 경제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발전할 경우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했다.
바킨 총재는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시장에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것은 유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