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 매파적 BOJ 소화 속 亞주식 소폭 하락..코스피 0.3%↑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4일 오후 대부분 소폭 내리고 있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이날 단기 기준금리를 연 0~0.1%로 유지했다. 최근 두 차례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한 금리 동결은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BOJ는 7월 회의에서 향후 1~2년 정도의 구체적인 국채 매입 축소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기로 결정한 것은 수익률이 자유롭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서에서 "일본 경제는 일부 약세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면서도 "경제활동과 물가는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BOJ 회의 결과 이후 달러/엔과 일본 주가지수가 속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외국인이 매수세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 상승, 호주 ASX200지수는 0.4%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홍콩 항셍지수는 0.67%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4% 하락한 배럴당 78.1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높아진 105.2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오른 7.271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25원 상승한 1378.1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2% 내린 6만671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