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디자인 소프트기업인 어도비 주가가 13일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6% 급등하고 있다.
이 종목 주가는 우리 시간으로 오전 7시 51분 현재 이날 정규장 종가보다 15.83% 오른 531.36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정규장 이휴 발표한 실적이 예상을 웃돈 가운데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것이 호재가 됐다.
어도비는 이번 분기 조정 EPS가 4.48달러라고 공시했다. 예상 EPS인 4.39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액은 53.1억달러로 예상액인 52.9억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 늘었다.
한편 회계연도 3분기 조정 EPS를 4.50~4.55달러로 매출액은 53.3억~53.8억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LSEG 설문 기준 애널리스트 전망 EPS는 4.48달러, 전망 매출액은 54억달러였다.
어도비는 2024 회계연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18.0~18.2달러로, 매출액 전망치를 214억~215억달러로 제시했다. 시장 전망치는 조정 EPS가 18.02달러, 매출액은 214.6억달러이다.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 데이비드 와드와니 부문장은 "디지털 미디어 사업 전반에서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력 애플리케이션인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및 익스프레스를 포함한 문서 클라우드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AI 기능을 도입하고 조기 수익화를 달성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