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JP모간 콜라노비치 "증시, 다양한 리스크 무시중...금리인하 한 번만 있을 듯"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간 전략가가 주식시장에서 다양한 리스크가 무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일 노트에서 "미국 경제가 단기적으로 침체되거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과 다른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를 장기간 높게 유지하거나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2025/26년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에 매크로 상황이 연착륙 이론에서 벗어날 확률이 여전히 50%로 높다"고 주장했다.
콜라노비치는 “주식시장은 하방 위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계속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JP모건은 이번 주 연준이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다른 방향으로 전망치를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FOMC는 올해 한 차례와 두 차례의 금리 인하로 세밀하게 나뉠 가능성이 높다. 비둘기파 성향의 파월 의장이 두 차례로 균형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JP모건 미국팀은 이번 주 연준이 올해 11월에 한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 쪽으로 견해를 바꿨다"고 했다.
주식시장이 정치 및 지정학적 요인, 좁은 시장 집중도, 거품의 신호일 수 있는 밈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의 급증,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금리, 경기 둔화 또는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졌음을 나타내는 다양한 거시적 신호 등 수많은 위험을 무시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콜라노비치는 "이러한 다양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계속 거래되고 있으며 투자자 심리와 포지셔닝은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JP모간은 S&P500 지수가 올 연말 4200포인트로 마감해 현재 수준에서 22%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