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러시아, 16%로 4회째 금리동결…7월 인상 가능성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러시아중앙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16%로 동결했다.
4회 연속 동결에도 7월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에는 매파적인 신호를 보냈다.
러시아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다가오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려면 4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동안 긴축 통화 조건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리암 피치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중앙은행의 메시지와 포워드 가이던스는 매파적"이라며 "연말 인플레이션 전망치인 4.3~4.8%가 조만간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는 최소한 연말까지는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