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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중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7로, 예상(51.6) 소폭 상회

  • 입력 2024-06-03 13:3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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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소폭 웃돌았다.

3일 차이신망에 따르면, 5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7로, 예상(51.6)을 소폭 상회했다.

전월 51.4보다 0.3p 상승했고 7개월 연속 경기 확장 국면에 머물렀다. 2022년 6월 51.7을 기록한 이후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5월 제조업 PMI는 예상을 대폭 하회했다. 5월 제조업 PMI는 49.5로 예상(50.5)을 대폭 밑돌았다. 세 달 만에 50을 밑돌면서 경기 축소 국면으로 전환했다.

ING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민간 지수가 공식 PMI보다 강세를 보였다며, 차이신 PMI 응답자들은 민간 부문과 수출 지향 기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신 PMI에 따르면, 조사 대상 제조업체 생산량은 5월 들어서 23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특히 소비재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총 신규 주문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규 수출 주문은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차이신 인사이트그룹의 왕저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고용과 수요 약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고용지수는 생산량과 헤드라인 수치 개선에도 불구하고 9개월 연속 위축 상태에 머물렀다.

왕저 이코노미스트는 “경제를 안정시키면서도 내수를 부양해야 한다. 또한 고용을 늘리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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