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금리인하 신중론 속 中지표 혼조’ 亞주식 약세, 코스피 0.9%↓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7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미국 금리인사 신중론 속에 뉴욕주식시장이 약보합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들은 기업실적 기대로 오전장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다만 오전 발표된 중국 주요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약세 분위기로 전환했다.
중국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로 6.7% 늘며 예상(+5.5%)을 상회했다. 전월 +4.5%보다 상승폭을 넓혔다. 4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2.3% 늘며 예상(+3.7%)을 밑돌았다. 전월 +3.1%보다 상승폭을 좁혔다.
한편 1~4월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보다 4.2% 늘며 예상(+4.6%)을 하회했다. 지난 1~3월 기록한 +4.5%보다 둔화됐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세…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5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약세, 홍콩 항셍지수는 0.29%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6% 오른 배럴당 79.3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1% 오른 104.6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2% 상승한 7.231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3원 높아진 1357.3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7% 하락한 6만541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