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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반기 1~2차례 금리인하 유효...미국 물가 연초 후 처음으로 컨센서스 부합 - 신한證

  • 입력 2024-05-16 09:0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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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6일 "미국의 하반기 1~2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찬희 연구원은 "미국 물가는 연초 이후 처음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수급 불균형이 개선된 업종 중심으로 서비스 물가 둔화 압력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의료서비스 등 공급 측 불균형이 잔존한 품목과 점진적인 주거비 안정 등으로 전반적인 둔화 속도는 완만했다고 풀이했다.

그럼에도 재화의 경우 중국발 디스인플레이션 압력 등을 고려하면 인플레이션 위협 요인으로 부상할 가능성은 제한된다고 밝혔다.

그는 "서비스 물가에 선행하는 전반적인 노동시장 수급 개선 이어져 4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전년대비 3%대까지 안정돼 하반기 완만한 서비스 물가 안정 경로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예상보다 더딘 물가 둔화 속도를 인정한 파월 의장의 발언 등을 고려하면 선제적 금리 인하(6월) 가능성은 미미하다고 해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 수급 개선에 따른 물가 안정 경로는 유효하다는 관점을 유지했다. 1분기 연속적인 물가 서프라이즈는 선제적 금리 인하 기대와 맞물려 수요 모멘텀이 예상을 웃돈 영향이었다"면서 "2분기 들어 미국 경기 모멘텀이 완만히 둔화하는 가운데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에너지 가격 영향력 단기에 그친 점 감안하면 하반기 물가 안정 경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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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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