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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5월 CPI는 4월보다 고무적인 상황 기대...6월 FOMC까지 채권시장에 나쁘지 않은 여건 - 메리츠證

  • 입력 2024-05-16 08:4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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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6일 "미국의 5월 CPI는 4월보다 좀 더 고무적인 상황을 기대할 수 있어 전일 미국채 10년 금리가 연 3차례 인하 기대도 가능한 4.3% 내외 수준으로 레벨을 낮췄다"고 평가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미국 4월 CPI는 에너지 가격상승의 일시적 효과로 재화물가 반등했지만 주거비 중심 서비스 물가 모멘텀이 둔화됨에 따라 향후 안정 기대감을 지지하는 방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금리하락폭이 앞서갔다는 점에서 채권 가격부담이 거론될 수 있으나 일단 6월 FOMC까지 채권시장에 나쁘지 않은 여건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가 이슈로 재화 물가모멘텀이 반등했지만 주거비 안정으로 서비스 물가모멘텀 둔화된 점이 핵심"이라며 "시장의 관심이 높은 슈퍼 코어는 아직 월간 0.42%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전월의 0.65%대비 안정됐다"고 밝혔다.

주거비는 주택가격 상승이라는 부담에도 실제 월세 둔화 및 금리재반등에 따른 주택심리 둔화 등이 더해지면서 5월 숫자까지 안정될 가능성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작년 연말 안정기대를 높였던 0.3%대 월간 증가가 5월에도 확인될 경우 금리인하 강도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4월에만 에너지가 2.7%오르고 의류도 양호한 소비여건에 1.2%나 올랐지만, 유가는 5월에 마이너스 증가세를 나타내 5월 CPI는 헤드라인이 일시적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도 now-casting에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비스 물가에서 주거비 못지 않게 여전히 월간 0.9% 상승한 운송 서비스, 그 안에서 자동차 보험은 이달에도 1.76%나 월간 상승했지만 전월 2.58%보다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데다 자동차 가격약세 및 수리비, 공임 등의 하락에 점차 안정될 전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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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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