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데 따른 안도감에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뉴욕장 마감 후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애플 급등 효과로 미 3대 주가지수선물이 상승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날 중국과 일본이 휴장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미국 월간 고용지표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6% 이하 동반 상승…달러지수 0.1% 하락
우리 시각 오후 1시 49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5% 강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1.14%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금융시장은 이날 '제헌절'로 휴장한다. 중국은 5일까지 '노동절' 연휴로 휴장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미 비농업 고용은 전월보다 24만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월 기록은 30만3000명 수준이었다. 4월 실업률 예상치는 전월과 동일한 3.8% 수준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 오른 배럴당 79.1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3% 내린 105.2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2% 하락한 7.197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05원 내린 1362.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4% 상승한 5만961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