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파 연준 + 중동 리스크’ 亞주식 하락, 코스피 1.7%↓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9일 오후 모두 내리고 있다.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잇단 매파적 발언이 나온 가운데, 오전 중 중동 리스크가 부각한 탓이다.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내 시설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동발 리스크가 다소 소강 상태로 접어들면서 주요 지수들이 낙폭을 일부 좁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1% 이하 동반 하락…달러지수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2시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6%, 호주 ASX200지수는 1.2% 각각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23% 약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란과 시리아, 이라크에서 미확인 폭발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ABC 방송은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내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이 우리 핵 시설을 공격하면 반격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이란 국영언론은 이스파한 지역내 주요 핵시설을 포함한 모든 시설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이란 북서부 타브리즈 지역 주요시설에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 이하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84% 상승한 배럴당 84.2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1% 높아진 106.1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하락한 7.245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8.35원 오른 1381.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2% 상승한 6만241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