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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보합 혼조…기술주 부진 속 PPI 대기

  • 입력 2024-03-14 06:22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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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올 미국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83포인트(0.10%) 오른 39,043.3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96포인트(0.19%) 내린 5,165.3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87.87포인트(0.54%) 하락한 16,177.77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1.5%, 소재주는 0.9% 각각 올랐다. 반면 정보기술주는 1.1%, 부동산주는 0.6%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전날 급등한 엔비디아가 1% 넘게 떨어졌다. 애플과 메타도 1%씩 동반 하락했다. 테슬라는 4% 넘게 급락했다. 웰스파고가 투자 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상승, 배럴당 79달러 대로 올라섰다. 닷새 만에 반등한 것이다. 미 주간 원유재고와 휘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16달러(2.78%) 오른 배럴당 79.7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2.11달러(2.51%) 높아진 84.03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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