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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호주 RBA 기준금리 4.35%로 동결..예상 부합

  • 입력 2024-02-06 12:5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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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호주 중앙은행(RBA)이 6일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했다.

RBA는 작년 11월 회의에서 25bp 인상을 단행하며 다섯 차례만에 인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후 작년 12월과 올해 2월 회의에서 두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RBA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호주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국채 금리는 회의 결과가 나온 이후 상승폭을 조금 넓힌 모습이다.

오후 12시 45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전장보다 0.23% 오른 0.6497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6.6bp 오른 4.170%를 나타내고 있다.

예상에 부합한 결과로 인해 장 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는 모습이다.

최근 달러화 강세를 소화한 이후 호주달러가 일부 기술적 반등을 나타냈다가 강세분을 되돌리고 있다. 호주 국채 금리는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이후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연동하는 모습이다.

RB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인플레이션은 둔화세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적정 기간 안에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는데 적합한 금리경로는 데이터와 리스크 평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기준금리 추가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작년 12월 분기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보였음에도 4.1%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점진적 둔화세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했다.

RBA는 "인플레이션은 2025년에 목표 범위인 2~3% 수준까지 떨어질 듯 하다"며 "고용은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전망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을 경고하며"중국경제 전망과 우크라이나 및 중동 분쟁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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