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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 속 FOMC 경계’ 亞주식 하락, 코스피 0.1%↓

  • 입력 2024-01-31 13:5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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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1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아시아 거래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오늘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났다.

중국 1월 제조업,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작년 12월 수치를 소폭 상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월 제조업 PMI는 49.2로 예상(49.3)을 하회했다. 최근 4개월 연속 50을 밑돌면서 경기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다만 전월 49.0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1월 비제조업 PMI는 50.7로 예상(50.6)을 상회했다. 전월 50.4보다 0.3p 상승했다. 이에 따라 1월 종합 PMI는 50.9로 전월보다 0.6p 상승했다.

■ 美 3대 주가선물 혼조…달러지수 0.2% 상승

우리 시각 오후 1시 4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홍콩 항셍지수도 1.01%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호주 ASX200지수만 1.0% 오름세다. 호주 지난해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1% 올라 예상치(+4.3%)를 하회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나스닥100지수 선물이 0.8% 내리고 있다.

알파벳이 기대 이하 광고 매출을 기록해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고, AMD도 실적 전망 부진에 시간 외 거래에서 큰 폭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클라우드부문 성장률이 일각의 실망을 자아내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5% 내린 배럴당 77.5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8% 오른 103.5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높아진 7.189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35원 상승한 1334.7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2% 하락한 4만292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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