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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중국, 증시 살리려 2조위안 재정부양 및 특수채 등 검토 - 블룸버그..항셍지수 3% 급등

  • 입력 2024-01-23 11:4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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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당국이 주식시장을 살리기 위해 2조위안 재정부양 및 특수채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3일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초기의 시도가 실패한 가운데 리창 총리가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면서) 침체된 주식 시장을 안정화 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고려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정책 입안자들은 홍콩 거래소를 통해 역내 주식을 매입하기 위한 안정화 기금의 일환으로 주로 중국 국영기업 역외 계좌에서 약 2조위안(2780억달러)을 동원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중국증권금융공사나 중앙후이진 투자유한공사를 통해 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최소 3000억위안의 현지 자금을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당국이 대량 유동성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화권 주가지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시각 오전 11시 26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2.9% 강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강세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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