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4-01 (수)

美금리 1~2개월 시계에선 조정압력 강할 것...10년 상단 4.3~4.4% - 메리츠證

  • 입력 2024-01-22 08:20
  • 장태민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22일 "미국채 금리는 앞서갔던 금리 인하 기대 되돌리며 1~2개월 시계 내에선 조정 압력이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제혁 연구원은 "미국채 10년 기준 상단을 4.3~4.4%로 제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하락세가 가팔랐던 미국채 금리는 조정구간에 진입했다. 여전히 타이트한 고용여건, 1월 말 예정된 재무부의 분기별 발행 계획을 소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타이트한 고용여건, 플러스로 전환한 실질임금은 소비를 지탱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실직 우려가 낮은 미국 소비자들은 향후 기대되는 소득까지 반영하며 부채도 재차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분기별 재무부 발행계획에서는 재정증권(1년 미만 Bill) 비중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MMF는 최근 RRP→미국 단기채로 투자 비중을 조정 중"이라며 "다만 최근 감소 기울기를 고려할 때 RRP는 3~4월 내 소진이 예상되고 2분기부터 중장기채 발행 비중이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강한 경기가 물가의 재확산으로만 이어지지 않는다면 추세적인 상승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여전히 높으며, 기업이 비용을 전가하며 마진을 높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3개월 전 대비 Core PCE(연율화)는 2%를 하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美금리 1~2개월 시계에선 조정압력 강할 것...10년 상단 4.3~4.4% - 메리츠證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