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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지난해 단기사채 통한 자금조달 규모 856조...전년비 24% 감소"

  • 입력 2024-01-17 11:16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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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지난해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20% 남짓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결제원을 통한 단기사채(STB: Short-TermBond) 자금조달 규모는 총 855.5조원으로 전년(1,122.7조원) 대비 23.8%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단기사채는 582.5조원이 발행돼 전년(809.3조원) 대비 28% 줄었고 유동화 단기사채는 273조원이 발행돼 전년(313.4조원) 대비 12.9% 감소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이 852.2조원으로 총 발행 금액의 99.6%를 차지했다. 93∼365일물 발행금액은 3.3조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0.4%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금액이 777.1조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90.8%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유동화회사(273조원), 증권회사(250.8조원), 일반·공기업(176.5조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155.2조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한편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서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 · 유통 · 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단기사채는 기업어음 및 콜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2013년에 도입됐으며 전자증권제도 시행(2019.9.16.)에 따라 기존의 ’전자단기사채‘라는 명칭이 ’단기사채‘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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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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