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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출입 물가 전월비 각각 0.9%, 1.7% 하락...모두 2개월 연속 하락 - 한은

  • 입력 2024-01-16 07:14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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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 해 12월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모두 전월대비 내려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3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린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303.98원으로 전월(1,310.39원) 대비 0.5% 하락했다.

수출물가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3% 하락해 지난 1월 이후 12개월 연속 내렸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7% 상승했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가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비 0.7% 하락했고, 전년동월비로는 2.8% 내렸다.

한편 2023년 수출물가는 전년에 비해 7.9% 하락했고 계약통화기준으로는 전년대비 8.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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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7% 하락했다.

지난 12월 두바이 유가 평균 가격은 배럴당 77.33달러로 전월(83.55달러)대비 7.4%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1% 내려 11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4.6% 하락했다.

중간재는 화학제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3% 상승 및 1.1%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5%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4.5% 내렸다.

한편 2023년 수입물가는 전년에 비해 8.2% 내렸고 계약통화기준으로는 전년대비 9.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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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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