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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월 경상수지 41억달러 흑자...지난해 5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 - 한은

  • 입력 2024-01-09 08:00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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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우리나라의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 5월 흑자로 돌아선 이후 7개월 연속 흑자가 이어졌다. 다만 흑자 규모는 다소 줄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1월 경상수지는 40.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소지가 모두 적자를 보였지만 상품수지 흑자 폭이 확대된 영향을 받았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는 70.1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흑자 규모가 확대됐고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564.5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0% 증가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 경기 회복, 對중국 수출 부진 완화 등의 영향을 받았다.

수입은 수입은 494.5억달러로 8.0% 감소해 8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원자재의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자본재와 소비재의 감소폭이 확대된 영향을 받았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가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1.3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줄어든 반면 분기 배당지급이 크게 늘면서 1.5억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이전소득수지는 6.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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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정은 순자산이 20.2억달러 증가해 7월 연속 늘었다.

내국인 해외 직접투자는 2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47.1억달러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했고 외국인 국내직접투자는 13.6억달러 증가해 6개월 연속 늘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39.9억달러 증가해 13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우려 완화 등으로 61.9억달러 증가해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가 장기채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확대해 31.2억달러 증가했고 외국인의 내주식투자가 4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해 30.8억달러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파생금융상품은 2.3억달러 감소했다.

기타 투자는 자산이 13.3억달러 증가하고 부채는 8.4억달러 증가해 순자산이 4.9억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은 6.2억달러 증가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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