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4-01 (수)

美 금리인하 논의 휴지기 돌입시 금리 추가 상승에 무게 - 대신證

  • 입력 2024-01-08 08:13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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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8일 "미국의 금리 인하 논의가 휴지기에 돌입한다면 적어도 현재 시중금리는 추가적인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시장이 기대하는 인하로의 빠른 전환을 논의하기에는 논란은 여전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공 연구원은 "미국의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이 2023년 7월이었던 상황에서 2024년 3월에 기준금리 인하로의 전환이 이뤄진다면 이미 매우 파격적인 피봇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에 발표된 고용을 비롯해 물가, 소비 등의 지표는 인하를 논하기에는 여전히 탄탄했다"고 밝혔다.

12월 FOMC 당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 대해선 다시 짚어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당시 비둘기파적인 발언들은, 의사록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전과는 다른 방향성을 지닌 발언들은 소개하는 자리에 불과했다. 딱히 위원들의 다수가 인하를 개시하겠다는 취지가 결코 아니었다"면서 "당장 시장과 중앙은행은 적어도 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대해서는 뚜렷한 접점이 감지되지 않았고 인상이 마무리됐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에 TB 10년 금리가 3.7%대까지 100bp 이상 빠르게 속락한 이후 4% 전후로 반등한 것은 채권시장의 자체적인 감속 노력의 반영"이라며 추가적인 금리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둘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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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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