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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빅쇼트' 스티브 아이즈먼 "장기적으론 여전히 증시 매우 낙관"

  • 입력 2024-01-04 09:4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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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빅쇼트' 스티브 아이즈먼 "장기적으론 여전히 증시 매우 낙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영화 '빅쇼트' 실존 인물인 스티브 아이즈먼이 "장기적으론 여전히 증시를 매우 낙관한다"고 밝혔다.

누버거버먼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그는 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너무 행복해 하고 있다"며 "환희에 찬 투자자들이 실망에 대비하고 있다. 시장은 그 결과로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S&P500지수는 24%, 나스닥종합지수는 43%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둔화, 탄력적인 경제 성장세, 2024년 금리 하락 전망 등이 강한 호재로 작용했다.

아이즈먼은 "시장은 2023년 한 해 내내 우려의 벽에 부딪혔다"며 "대부분 투자자들은 이제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강세장 분위기로 새해를 맞고 있는데 실망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면 무엇이 시장을 지탱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미 연방 정부의 인프라 지출을 주요 성장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사상 최대 규모 정부 부채가 재정 파탄을 촉발할 것이라고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내년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만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가 컨센서스인 세 차례 인하에 못미쳤다.

아이즈먼은 "경기 침체가 없다면 연준이 금리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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