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모간스탠리 "두달간 물가 더 상승...6월에서야 금리인하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모간스탠리가 "두달 동안 물가가 더 상승할 것이며, 연준은 내년 6월에서야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19일 보고서에서 "서비스 부문의 끈끈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앞으로 두 달 안에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70%로 반영했다. 모간스탠리는 연준이 내년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더욱 타당하다고 했다.
다만 금리인하 시기를 앞당길 요인은 몇 가지 존재한다고 밝혔다. 금리가 3월에 인하되려면 비농업 고용자 증가치가 5만명 미만이어야 하고, 근원 CPI 상승률이 전월 대비로 0.2% 미만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들은 "끈적끈적한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하면서 내년 1분기 6개월 이상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점차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월별 근원 PCE 가속화로 6개월 이상 인플레이션율의 새로운 상승세로 이어져 내년 상반기에는 그 동안 더 높았던 12개월 이상 인플레이션율에 점차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간스탠리는 "최근 2개월 동안 6개월 변화가 12개월 변화를 웃돌고 있다. 이러한 6개월 이상 인플레이션 가속화는 내년 6월로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지연시키는 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