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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메스터 "금리인하 기대 시기상조...시장이 앞서가고 있어"

  • 입력 2023-12-19 08:4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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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메스터 "금리인하 기대 시기상조...시장이 앞서가고 있어"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인하 기대는 시기상조이다. 시장이 앞서가고 있다"고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18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단계는 (시장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에 달린 것이지만) 금리인하 시점이 아니다"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고 적시에 2%로 돌아갈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얼마나 오랫동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하는지가 다음 단계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이 조금 앞서가고 있다"며 "빨리 정상화 될 것이라며 마지막 부분으로 뛰어 들었지만 개인적으론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10년간의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직을 마치고 내년 6월 은퇴를 앞둔 메스터 총재는 "성장세가 더욱 둔화하고 실업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25bp씩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지난달 1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서 분명한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더 많은 것을 볼 필요가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적당한 기간에 2%로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를 훨씬 더 많이 봐야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진전을 이뤘다는 좋은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이제 문제는 그것이 지속될 지 여부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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