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12월 제조업 PMI 48.2로 예상(49.5) 하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하회했다.
15일 S&P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12월 미국 제조업 PMI 잠정치는 48.2로 예상치 49.5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2월 서비스업 PMI는 51.3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 50.7을 웃도는 수치이며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전월에는 50.8을 기록한 바 있다.
합성 PMI는 51.0으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에는 50.7을 기록했다.
제조업 부진을 개선된 서비스 부문이 상쇄해 미국 경제 생산이 전월비 소폭 확대됐다.
S&P글로벌은 "이러한 증가는 신규 주문이 늘어난 데 힘입었다"며 "다만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기업들은 여전히 수요를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금융여건 완화가 서비스 부문의 수요, 비즈니스 활동 및 고용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제조업은 주문 감소율이 증가해 공장들이 생산을 줄이고 인원을 감축하고 있다. 또한 투입재 구매를 축소하는 등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