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10월 구인규모 전월비 61만7000명 줄어든 873만명, 예상 크게 하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10월 구인규모가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5일 미국 노동부의 구인·이직실태조사(JOLTS)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구인규모는 전월 대비 61만7000명 줄어든 87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약 2년 반 만에 최저치이다. 시장 예상치인 940만명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10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구인규모는 873만명(-61.7만명)으로 감소했다. 구인률은 5.3%로 전월비 0.3%p, 전년비 1.1%p 감소했다.
한 달 동안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3.6만명), 금융 및 보험업(-16.8만명), 부동산 및 임대업(-4.9만명)에서 구인규모가 감소했다. 정보(+3.9만명) 부문은 구인규모가 늘었다.
지난 10월 고용 규모와 증가율은 각각 590만명과 3.7%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11만 명)은 고용 건수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총 퇴직자 수는 560만명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퇴직 비율은 3.6%로 5개월 연속 변동이 없었다.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 퇴직자 수가 증가했다(+12.1만명).
자발적 퇴직자는 360만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자발적 퇴직자 비율은 2.3%로 4개월 연속 2.3%를 기록했다.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9.7만명)에서 자발적 퇴직자 수가 증가했다.
해고 건수는 160만건, 해고 비율은 1.0%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