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23일 "2024년 중국 주식시장 투자는 연간 10~15%의 수익률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설화 연구원은 '2024년 중국주식 전망 보고서 해설판'에서 "중국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에 기반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잠재성장률인 5% 전후로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성장에 다시 우선순위를 두는 정책은 구조조정을 강조했던 지난 3년과 다른 변화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국채 발행을 통한 인프라투자 확대로 내년 상반기 내수 수요를 유발할 것이고 물가의 점진적 상승에 2024년 중국의 명목성장률은 다시 실질성장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즉 올해의 디플레이션 압력이 내년에는 완화되며 중국인들의 체감 경기도 과거 2년보다 개선되며 소비 지출도 정상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물론 부동산 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이고 지방정부 부채 구조조정 등 구조적 요인들은 산재해 있고 내년 모니터링의 대상"이라며 "다만 해당 이슈들이 금융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됐으며 앞으로 관련 해결책이 나오면서 하방 위험을 줄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말 상해 주가의 12개월 예상 P/E는 10배, 홍콩은 5.1배로 과거 5년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엔 중국이 디플레이션 탈출로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상해종합지수 예상밴드 2,800~3,500pt, HSCEI 5,600~6,800pt을 제시하고, 그동안 낙폭 과대였던 Blue Chip과 불황형 소비와 산업 고도화 대표기업에 대한 분할 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2024년 중국주식 투자, 연간 10~15% 수익률 안겨줄 것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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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메리츠증권

2024년 중국주식 투자, 연간 10~15% 수익률 안겨줄 것 - 메리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