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4-06 (월)

(상보) ISM 미 10월 비제조업 PMI 51.8로 예상(53.0) 하회

  • 입력 2023-11-06 07:2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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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10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하회했다.

3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미 10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로 전월 53.6보다 낮아졌다. 이는 예상치 53.0도 밑도는 결과이다.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4.1로 전월보다 4.7포인트 하락했다. 공급자 인도지수는 47.5로 전월보다 2.9포인트 내렸다.

신규주문지수는 55.5로 전월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50.2로 전월보다 3.2포인트 내렸다.

ISM 서비스 비즈니스 설문조사위원회의 안토니 니에브스 의장은 "서비스 부문은 비즈니스활동, 고용지수가 하락하는 등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응답자들 의견은 좀 엇갈리는 양상인데, 일부는 안정적인 업황에 대해 낙관하는 반면에 다른 쪽에선 인플레이션, 금리,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인력 부족 등 고용 관련한 문제도 만연하다"고 분석했다.

숙박&음식 서비스 부문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원자재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인건비를 중심으로 일부 항목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다. 당분간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업체들은 급여, 복리후생 등 인건비 상승을 가격 인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 부문 한 종사자는 "특정 건설 부문의 강세 덕분에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며 "건설 장비와 자재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배송이 더 빠르다. 다만 일부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리드타임은 길다"고 말했다.

기업 관리 및 지원서비스 한 관계자는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2024 회계연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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