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둔화되는 고용과 개선되는 경기의 엇갈린 시그널 - 대신證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혼재된 시그널로 11월 FOMC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재운 연구원은 "현재는 채권금리의 상승으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확률이 높으나 성장세가 지속되고 노동시장이 재차 견조해진다면 금리 인상 가능성 약하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향후 1주일은 FOCM와 노동시장 보고서, 경기지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노동시장 보고서에서는 고용시장이 소폭 둔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반면 3분기 GDP, 제조업은 개선을 지속하고 있어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3/4분기 고용비용지수가 1.0%(QoQ)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고용비용지수 상승률은 1/4분기 1.2%에서 2/4분기에 0.2%p 하락한 수준을 유지하며 임금 상승 압력은 보합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1일에 발표되는 JOLTS 보고서의 9월 구인 건수는 920만건으로 예상되며 8월 반등 이후 다시 진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존실업수당청구건수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용시장의 둔화를 예상했다.
다만 고용지표는 자동차 노조의 파업으로 일시적인 둔화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반면 "견조한 소비로 증가한 3/4분기 GDP는 경기 위축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또한 1일에 발표될 ISM제조업지수는 지난달 49.0을 기록하며 아직 50을 하회하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며 제조업 경기의 회복 관련 신호을 보내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일 발표되는 공장주문지수도 전월대비 1.9% 이상 상승을 예상하며 확장되는 경기신호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