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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호주 3Q CPI 전기비 1.2% 올라 예상(+1.1%) 상회...전분기 +0.8%

  • 입력 2023-10-25 14:3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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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호주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상회했다.

25일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CPI는 전기비 1.2% 올라 예상(+1.1%)을 상회했다. 전분기 +0.8%보다 상승폭을 넓혔다.

항목별로 자동차 연료와 렌트 물가가 각각 7.2%, 2.2% 상승했다. 전기 물가도 4.2% 상승했다.

3분기 CPI는 전년 동기보다는 5.4% 상승했다.

예상을 웃돈 3분기 CPI 영향으로 호주 국채는 오전 장에서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CPI 반등으로 호주 RBA가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살아났다.

호주 RBA는 최근 7, 8, 9, 10월 네 차례 연속 동결을 했다. RBA는 지난 3일 기준금리를 4.10%에서 동결하면서도 필요시 추가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동결 배경에 대해 금리가 단기간에 큰 폭 인상된 가운데 긴축 효과가 앞으로 수개월동안 경제 활동 및 물가지표 등에 완전히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근거했다고 설명했다.

RBA는 "또한 노동시장 둔화세에 따른 생산 증가세의 빠른 둔화 등으로 인플레이션에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목표치로 떨어질 수 있음도 고려됐다"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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