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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콜린스 "높아진 금리가 금리인상 필요성 줄여줄 수도"

  • 입력 2023-10-13 07:0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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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콜린스 "높아진 금리가 금리인상 필요성 줄여줄 수도"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최근의 금리 급등세가 이어질 경우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2일 지역은행 콘퍼런스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금리가 정점에 있거나 근접한 수준일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면 물가안정 회복세로 향하는 과정에서 불규칙적인 진전이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했다. 금리 추가인상을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콜린스 총재는 "개인적 전망은 9월 FOMC 회의에서 위원들이 올해 한 차례 더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 것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CPI 결과가 물가안정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임을 상기시켜줬다.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까지 떨어지는 경로에서 지속 가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콜린스 총재는 11일 매사추세츠 웰슬리대학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도 "이번 긴축 사이클의 정점에 가까워졌거나,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후 나오는 경제지표를 평가하는 데에 더욱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후 나오는 경제지표 추이에 따라서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도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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