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4 (수)

주식시장 내 반도체 차별화 지지하는 정황 - 신한證

  • 입력 2023-10-06 08:23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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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일 "주식투자자들에겐 중소형주보다 대형주, 업종에서는 반도체에 대한 접근이 유리한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가지수 대비 반도체의 상대 강도는 동조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빅 테크의 AI 투자 경쟁에서 직접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올해 반도체 수출은 전월 대비로는 반등하는 추세로 업황개선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금리 급등 충격을 많이 받았다.

미국 셧다운 우려가 봉합되고 경제 지표가 무난했지만 금리가 주식 가격에 큰 타격을 입혔다.

KOSPI는 PBR 0.9배를 깨고 내려가 빅 피겨인 2,400선에 근접했다.

최 연구원은 "ADP 고용 둔화 등 미국발 호재도 있었지만 국내 주식시장에선 매물 부담이 더해지면서 재차 하락 반전했다"고 지적했다.

가격 메리트에 앞서 수급 이슈부터 일단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KOSPI가 2,400선으로 내려오면서 가격 메리트 구간에 다다랐다. 우선 수급 이슈가 일단락될 필요가 있다"면서 "10월 5일 국내 주식시장이나 다른 나라보다 약했던 데엔 KOSDAQ을 중심으로 수급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는 계절적으로 중소형주와 KOSDAQ이 대형주 대비 부진하다. 올해 2차전지를 필두로 성장주의 성과가 우수했고 시장에서 영향력도 커졌다"면서 "또한 신용융자잔고 수준도 높아졌는데 최근 시장 변동성과 계절성을 고려하면 디레버리징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수급 요인과 반도체가 차별화되는 정황 등을 감안해 관련 대형주 위주로 접근하는 게 낫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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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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