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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금리, 달러화 상단 제한될 것...주식시장이 주목할 곳은 중국 - 대신證

  • 입력 2023-09-21 13:1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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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금리, 달러화 상단 제한될 것...주식시장이 주목할 곳은 중국 - 대신證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밤 사이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이 주식시장에 가장 위협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같은 움직임이 연말까지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양호하고 견고한 경기모멘텀을 기대하고 있지만 23년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기여했던 재무부의 국채 발행에 따른 수급 불안도 정점을 통과하면서 미국채 금리와 달러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며 "그동안 주식시장을 괴롭혔던 미국채 금리와 달러화 급등세가 진정될 경우 KOSPI를 비롯하 글로벌 주식시장은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당분간 중국 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중국의 디플레이션 탈출, 경기회복 기대 속에 정부 정책효과와 국경절 수요 확대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 국경절 수요에 근거한 재고축적 수요로 매년 반복됐던 9월 한국 수출 개선이 가시화될 경우 KOSPI 반등 시도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 20일까지 반도체 수출 금액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려했던 자동차, 미국, 중국 수출 금액도 반등에 성공했다.

그는 "그동안 언급해왔듯이 조정시 매수전략을 유지한다. KOSPI 2,550선 이하에서 비중확대는 유효하다"면서 "9월 수출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실적 전망 상향조정, 외국인 수급 개선이 맞물리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기계 업종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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