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5 (목)

향후 주가 향방은 연준 점도표 변화에 달려 있어 - 대신證

  • 입력 2023-09-15 09:05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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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주식시장 향방은 연준 점도표 변화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여부와 물가/성장률 전망치 변화에 시장 이목이 집중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점도표가 유지될 경우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점도표가 상향조정될 경우 시장의 실망감이 커지는 것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한 금융시스템, 경기 불안에 대한 우려가 증폭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단기 변동성 확대는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만약 점도표가 하향조정될 경우 단기적으로 서프라이즈 모멘텀이 유입될 것"이라며 "현재 점도표상 24년 100bp, 25년 120bp 인하를 유지하거나 확대할 경우 멀지않은 시점에 통화정책 전환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가에는 우호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3년 점도표 변화에 따라 단기 충격이 있더라도 회복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금리인하 폭이 축소될 경우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채권금리와 달러 상승 압력 확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준이 6월에 제시한 23년 GDP 성장률 전망 1%와 현재 블룸버그 컨센서스 2%와 괴리가 큰 상황에서 올해 전망치 상향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물가 전망의 경우 23년 전망은 소폭 상향될 소지가 있으나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4년 물가 전망 하향-24년 금리 인하폭 유지/확대 시나리오 전개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내 추가 금리인상 여부(점도표 변화)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단기 등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지만 추세적인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금리인상 사이클이 머지않아 종료될 것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통화정책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약해졌다. 9월 FOMC 결과에 따른 변동성 확대시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은 유효하다"면서 "24년 금리인하 변수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키워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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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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