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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7월 전산업생산 전월비 0.7% 감소...광공업, 공공행정 등의 부진 여파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

  • 입력 2023-08-31 08:26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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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7월 전산업생산 전월비 0.7% 감소...광공업, 공공행정 등의 부진 여파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신동수 기자]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산업 생산이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광공업과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7% 감소했고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광공업, 공공행정 등에서 생산이 줄어 1.4% 감소했고 한 달 만에 감소 전환했다.

광공업생산은 의복·모피(28.5%)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전자부품(-11.2%), 기계장비(-7.1%)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2.0% 감소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자제품은 IT용LCD, LCD편광필름 등의 생산 감소에, 기계장비는 반도체조립장비, 평판디스플레이제조용기계 등의 생산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6.2%)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14.8%), 전자부품(-19.8%) 등에서 생산이 줄어 8.0% 감소해 10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 전년동월대비 각각 1.6%, 5.2% 증가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0.2%로 전월대비 1.6%p 하락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1.2%)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정보통신(3.2%), 금융·보험(1.5%)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0.4% 증가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정보통신은 기타 정보 서비스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에서 증가한데 금융·보험은 금융지원 서비스업, 은행 및 저축기관 등에서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숙박·음식점(-7.2%)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금융·보험(7.7%), 운수·창고(7.3%) 등에서 생산이 늘어 1.9% 증가했다.

■ 소매판매 전월비 -3.2%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 설비투자 전월비 -8.9%로 2개월 연속 감소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5.1%),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1%), 의복 등 준내구재(-3.6%)에서 모두 줄어 전월대비 3.2% 감소해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내구재는 통신기기·컴퓨터 등에서는 증가하였으나 승용차, 가전제품 등의 감소에, 비내구재는 음식료품, 화장품 등에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통신기기 및 컴퓨터 등 내구재(1.5%) 판매가 늘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6.1%), 화장품 등 비내구재(-1.8%)에서 판매가 줄어 1.7% 감소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2.0%), 무점포소매(1.9%), 대형마트(3.4%), 백화점(2.6%)에서 판매가 증가했지만, 전문소매점(-4.1%), 면세점(-22.5%), 편의점(-3.9%), 슈퍼마켓 및 잡화점(-1.0%)에서 판매가 줄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22.4%) 및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3.6%)에서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대비 8.9% 감소해 2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1.5%) 및 자동차 등 운송장비(-9.2%)에서 투자가 모두 줄어 11.0% 감소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내기계수주는 민간(3.2%) 및 공공(6.8%)에서 수주가 모두 늘어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토목(-3.5%)에서 공사 실적이 줄었으나, 건축(2.0%)에서 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대비 0.8%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토목(-0.8%)에서 공사 실적이 줄었으나, 건축(13.9%)에서 공사 실적이 증가해 10.8% 늘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59.9%) 및 토지조성 등 토목(-37.7%)에서 수주가 모두 줄어 전년동월대비 55.3% 감소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 소매판매액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광공업생산지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0.5p 하락했다. 지난 6월 5개월만에 하락 전환 후 2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액이 감소했지만 재고순환지표, 장단기금리차, 수출입물가비율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4p 상승했다. 3개월 연속 상승했고 상승폭도 확대됐다.

(종합) 7월 전산업생산 전월비 0.7% 감소...광공업, 공공행정 등의 부진 여파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이미지 확대보기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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