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호주 7월 CPI 전년비 4.9% 올라 예상(+5.2%) 하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호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하회했다.
30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7월 CPI는 전년비 4.9% 올라 예상(+5.2%)을 하회했다.
7월 CPI 상승에 가장 기여한 것은 7.3% 오른 주택, 5.6% 오른 식품과 비알코올성 음료 등이었다. 자동차 연료와 과일 및 야채는 각각 7.6%, 5.4% 하락했다.
미셸 마쿼트 ABS 물가통계팀장은 "7월 CPI 전년비 4.9% 상승은 6월 5.4%보다 상승폭을 좁힌 것"이라며 "호주 물가는 지난해 12월 8.4%로 정점을 찍은 이후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CPI도 7월 전년비 5.8% 상승해 6월(6.1%)보다 상승폭을 좁혔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