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애플, 다음달 12일(현지시간) 차세대 '아이폰 15' 공개 - 블룸버그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애플이 다음달 12일(현지시간) 차세대 '아이폰 15' 공개할 에정이라고 블룸버그가 30일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 출시에서 여느 때보다 더욱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분기별 매출액이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애플은 현재 스마트폰과 다른 장치에 대한 불확실한 수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행사 하이라이트는 보급형 모델 2종과 고급형 모델 2종으로 구성된 아이폰 15 라인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5 및 15플러스로 불리는 저가형 기기는 작년 프로 모델의 일부 기능인 A16 칩, 다이내믹 아일랜드 인터페이스 그리고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되지만 현재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고급형 모델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에 티타늄을 사용해 새롭게 디자인된 프레임, 훨씬 얇아진 화면 테두리, 고급 3나노미터 생산 방식을 사용하는 A17 프로세서 등 더 큰 변화가 예정됐다.
티타늄을 사용한 덕분에 휴대폰도 조금 더 가벼워졌다. 그리고 2007년 제품이 처음 출시된 이후 오랫동안 아이폰에 탑재되어 온 음소거 스위치를 대체할 새로운 사용자 지정 가능 버튼이 적용된다.
6.7인치 화면의 최고급 신형 아이폰에는 광학 줌 기능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카메라가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아이폰 4종 모두는 새로운 EU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USB-C 충전 포트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는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아이폰 커넥터가 전환되는 것이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새 아이폰을 공개한 다음 주 금요일에 예약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일주일 후에는 고객과 매장에 배송을 시작한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올해 일부 고급형 모델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공개에 맞춰 이번 이벤트에서 USB-C 충전포트가 포함된 업데이트된 에어팟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 워치는 시리즈 9 라인업과 작년 처음 선보인 고급형 울트라 2세대 버전을 공개한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