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0일 "주식시장 9월 동시만기일까지 대형주와 중형주 지수 간 이동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오는 9월 동시만기일(9/14)에 KOSPI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이 예정돼 있다. 지수 발효일은 동시만기 익일이다.
대형주 BM이 주로 KOSPI200으로 이뤄진데 반해 중소형주 BM은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내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가 활용된다.
이재림 연구원은 "이번 이벤트에서 주목할 부분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이동하는 종목군"이라며 "해당 종목들은 중소형주 벤치마크 내에서 상위 비중을 차지하며 유의미한 기관 순매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과거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 성과를 살펴보면, 리밸런싱일까지 상대성과는 대형주→중형주 이동 포트폴리오가 우수했다. 중형주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기관 수급 유입이 상대성과 개선에 기여했다.
이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이동한 종목군 성과가 우수했다. 이는 펀더멘탈 개선에 따른 주가 모멘텀이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지수 정기변경 이벤트를 활용한 전략 성과는 최근까지도 유효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수 정기변경을 활용한 인덱스 전략 성과는 지난 3월에도 유의한 알파가 관찰됐다. 단기적으로는 중형주 지수 이동 종목을, 장기적으로는 대형주 지수 이동 종목을 겨냥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정기변경에서 대형주→중형주 이동이 예상되는 종목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아모레G, 한국가스공사, GS리테일, 팬오션, 쌍용C&E, 롯데지주라고 밝혔다.


9월 동시만기일까지 대형주와 중형주 지수 간 이동 종목 주목 - 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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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시만기일까지 대형주와 중형주 지수 간 이동 종목 주목 - 신한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