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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뉴욕-주식] 다우지수 7일째 오름세…소매판매 견조 + 예상 웃돈 은행주 실적

  • 입력 2023-07-19 07:1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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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뉴욕-주식] 다우지수 7일째 오름세…소매판매 견조 + 예상 웃돈 은행주 실적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1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상승했다.

소매판매 지표가 3개월째 오름세를 보인 것과 주요 은행들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돈 것을 호재로 소화됐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해 2021년 3월 이후 가장 오랜 기간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 3대 지수 모두 오름세를 보이면서 202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6.58포인트(1.06%) 상승한 34,951.9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2.19포인트(0.71%) 오른 4,554.9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8.69포인트(0.76%) 상승한 14,353.60을 나타냈다.

이날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기술주가 1.26%, 금융주는 1.12% 각각 올랐다. 반면 부동산주는 0.82%, 유틸리티주는 0.78% 각각 내렸다.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한 은행주들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찰스 슈왑이 12.6% 급등한 가운데 모간스탠리 6.5%, BofA 4.4% 강세를 보였다.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3.98%, 테슬라 1.02%, 엔비디아 2.22% 각각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6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2% 늘며 예상(+0.5%)을 하회했다. 다만 최근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견조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5% 감소해 예상(보합)을 밑돌았다.

캐나다 6월 CPI는 전년비 2.8% 올라 예상(+3.0%)을 하회했다. 지난 2021년 3월(+2.2%) 이후 27개월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1.6% 오르며 배럴당 75달러 대로 내려섰다. 원유재고 발표를 대기한 가운데 견조한 소매판매 영향으로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60달러(2.16%) 오른 배럴당 75.75달러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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