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3일 "MSCI Korea 지수 내 에코프로, 한화오션, JYP Ent, 금양의 편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 MSCI 리뷰가 예정돼 있다. 발표일은 한국시간 기준 8월 11일이며, 지수 발효일은 9월 1일이다.
신한은 지수 제외 예상 종목으로는 CJ를 꼽았다.
넷마블은 유동시가총액이 지수 제외 Cutoff 부근에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주가 추이에 따라 제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또 다른 편입 후보는 현대로템으로 Cutoff와의 격차는 7% 가량으로 추정했다.
■ 주가 변동성 지나친 확대는 경계
주가의 극단적 상승으로 BM 대비 초과수익률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주식은 신규 구성종목 심사에서 탈락한다.
이 연구원은 특히 "심사기간(7/18~31)을 앞두고 금양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7월 12일 종가 기준 금양의 BM 대비 누적 초과 수익률은 약 75%p"라며 "이는 편입 불발 기준점인 100%p와 괴리가 있으며 극단적 상승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8월 지수 편입을 예상하며, 심사 기준일 이전 큰 폭의 주가 반등은 편입 불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했다.
편입 예상 종목군 전반에 걸쳐 수급과 주가 선반영이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최근 편입 컨센서스가 형성된 종목들의 주가 고점 형성 속도가 빨라졌다. 이에 심사일부터 리밸런싱일까지 과열된 주가는 단기 조정 추세를 보였다"며 "이 같은 거래 패턴을 고려할 때 편입 예상 종목 인덱스 효과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으로 주가 모멘텀 차별화 변수는 펀더멘탈과 이익 개선 속도"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