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중국, 추가 부양 시사’ 亞주식 상승, 코스피 1.3%↑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1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중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시사한 점이 호재로 반영된 모습이다. 주중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와 어닝시즌 개시도 시장 관심사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강보합…달러 0.15%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3% 오른 수준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강보합, 호주 ASX200지수는 1.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8%, 홍콩 항셍지수는 1.53% 각각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규제당국 두 곳이 금융기관들에 부동산회사 대출조건을 완화하도록 압력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동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조치가 있을 듯하다는 관영 매체 보도가 나왔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1% 각각 올랐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달에는 0.1% 및 4.0% 각각 상승한 바 있다. 지난 6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5.0% 각각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달에는 0.4% 및 5.3% 각각 상승했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강보합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0% 높아진 배럴당 73.4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5% 내린 101.7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4% 내린 7.211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원 하락한 1,292.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1% 상승한 3만48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